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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기숙학원 입소 다섯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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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입소 다섯번째 날

 

1월 1일에 아이가 윈터스쿨 기숙을 들어가고 벌써 1월 5일이다

기숙사에 있는 아이에게 편지도 써보고 네이버카페에서 이런저런 글들도 읽었다

(러셀 홈피에 편지 쓰는 코너가 있어서 글을 쓰면 아이에게 전달해 준다고 한다ㅋ)

아이 사진도 보았다 ^^

 

기숙학원 입소 다섯번째 날

 

아이에게 입소 2주 후에 전화가 온다기에 답 없는 편지를 계속 쓰는 느낌이 든다

방이 춥지는 않은지 무릎담요는 안필요한지... 반편성고사는 잘봤는지...

궁금한 게 많은데...

휴대폰은 사용 못 한다는 게 이런 단점이 있구나 싶다 ㅎㅎㅎ

 

식단표를 보니 너무 잘 나온다

1월생 일자들을 위한 미역국과 한방사태찜? 과 샤브샤브전골?

집에서보다 더 다양하게 잘 나오는 거 같다 ^^

이번 달에 아이가 생일이라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라도 생일 축하를 해주니 다행이었다

 

사실 급식이 첫 주만 잘 나오는 거 아닌가 라는 의심? 이 좀 들었는데

오늘 2주 차 식단표가 나와서 냉큼 보았다

역시 너무 잘 나온다 

공부만 하는 아이에게 유일한 낙이 음식일 텐데... 안심이다

아침에는 한식과 간편식 코너 중에서 선택을 하는 거 같다

거의 회사 구내식당과 동급인 듯~

 

윈터를 같은 곳으로 간 아이 친구의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두 아이가 같은 반이 되었고, 그 반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스톱워치랑 전자시계를 아이가 택배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아무 전화가 안 왔으니...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싶지만 전화가 와서 선생님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아.. 어떤 분이 담임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소식도 물어보고 싶고...

 

아이방에 아이가 없으니 침대도 얌전하고 책상도 정리가 되어 있고 이상하다

오일째 방이 멈춰있다

큰아이가 없으니 식비도 준 느낌적 느낌이다 ^^;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게 홈피에 편지 쓰기 뿐이다

이거라도 잊지 말고 매일 해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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