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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안 하니 머리 쓸 일이 적은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사실 하고 싶은 공부가 없다
(아... 영어.... 엄두가 안... T)

사회복지사 취득을 진행한 사이트를 보다가 '평생교육사'라는 자격증을 알게 되었다
뭘 배우는 걸 좋아하는 나는
평생 교육사 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공부하게 되는 과목도 상담학, 교육학, 진로설계 등... 재미있을 것 같았다
요즘 나는 어떤 결정을 할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재미있을 거 같아?'
20년 넘게 재미없는 일을 너무 오래 했으니 이제부터는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사회복지사를 끝낸지 얼마 안 되었는데 바로 평생교육사 공부를 시작했다
시작하곤 바로 후회했다
나 좀 더 놀아야 하는데... 생각이 짧았다...
이노무 조급증 TT
이제 12월이다.
다음주 기말고사를 보고 나면 평생교육사 이론수업은 끝이다
아직 현장실습이 남아있다
그동안 강의 듣고, 리포트 쓰고, 시험 보고...
고생이 많았다
암튼 이제 뭐든 함부로 시작하지 말자.
신중하게 시작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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