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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여섯번째 달의 기록 (25년 6월) - 퇴직자의 연말정산과 취미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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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쯤 국세청 홈택스에 들어가서 연말정산을 했다

 

연말정산은 연초에 항상 회사에서 했는데 내가 이렇게 수기로 하다니...

 

기분이 이상했다

 

 

올초에 회사에서 알아서 내 연말정산(근로소득세 간이정산?)을 했다 

 

 

신용카드공제 이런것도 하나도 안 했으니... 얼마나 많은 세금을 냈는지 모른다 TT (정말 상상초월 금액~)

 

 

회사 담당자는 5월에 종합과세를 하면 일부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적게 돌려받아 충격이 컸다

 

퇴사 후 여섯번째 달의 기록 (25년 6월) - 퇴직자의 연말정산과 문화생활

 

 

 

꿀꿀한 맘을 뒤로하고 완연한 봄을 맞아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그동안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가 없어 가지 보지 못했던 공연들...

 

쉬는 동안 많이 많이 보고 싶었다

 

 

 

동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수업과 연필화 그림수업도 신청해 보았다

 

근데 왠걸?

 

글쓰기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접수이길래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바로 접수 대기가 뜬다

 

이런 거였어? 글쓰기 수업이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글쓰기 수업도 피케팅이라니... 내 가수님 티켓 예매와 동급이란 말인가ㅋ

 

정말 깜짝 놀랐다!

 

나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거 맞았네... 맞아...

 

 

다행히 연필화 수업은 신청할 수 있었다 ^^

 

연필로 스케치를 배우고 그림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었다

 

 

미술학원에 다녀본 적은 없지만 

 

배워보고 싶었다

 

퇴사 후 여섯번째 달의 기록 (25년 6월) - 퇴직자의 연말정산과 문화생활

 

 

사실 피아노와 첼로도 배우고 싶다

 

일단 그림부터 시작하고 피아노와 첼로는 다음을 기약~

 

 

아참, 난생처음 KBS 불후의 명곡이랑 열린음악회에 방청 신청도 해보았다

 

내 가수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ㅍㅎㅎ

 

불명은 떨어졌고

 

열린음악회는 당첨되어 가보았다 ^^

 

무료로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다니 감동이었다

 

퇴사 후 여섯번째 달의 기록 (25년 6월) - 퇴직자의 연말정산과 취미생활 시작

 

 

이렇게 문화생활을 하니 살아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다들 문화생활 하는구나 싶다ㅋ

 

 

 

국세청 홈택스 공식 홈페이지 (https://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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